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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21] 금주의 이슈포커스 259호 주요기사
제목 [문화저널21] 금주의 이슈포커스 259호 주요기사
작성자 바자 (ip:)
작성일 2015-07-31
조회수 1484

 

▲이슈포커스 259호

 

 


1. 첩보전 방불케 했던 '추경안 끝장담판'

 

여야는 23일 오후 5시간 가까운 협상 끝에 추가경정 예산안 합의에 도장을 찍었다. 저녁 식사까지 마다한 채 진행된 이날 협상은 첩보전을 방불케 했다. 오후 3시30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 협상테이블이 마련될 때까지만 해도 이날 협상은 예상 밖으로 빨리 끝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흘러나왔다. 여야가 큰 틀에서 합의를 모두 끝낸 채 국정원 해킹 의혹 해소와 관련한 진상규명 방식 정도에 뜻만 모으면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날 협상은 모두의 예상을 깼다. 끝날 듯 말듯하면서 장시간 진행됐다. 오후 3시30분에 협상장에 들어갔던 여야 4명의 대표들은 오후 8시가 지나서야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었다.

 

2. 성완종 리스트…홍준표 지사, 檢 팽팽한 신경전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61) 경남도지사 측이 공소를 제기한 검찰과 첫 재판에서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현용선) 심리로 열린 홍 지사 및 경남기업 윤승모(52) 전 부사장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는 홍 지사 측 변호인 5명이 출석했다. 홍 지사는 출석하지 않았다. L.K.B&Patners 이광범(56·사법연수원 13기)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변호인단은 이날 검찰의 공소사실을 비롯해 증거신청 등에 관해 검찰 측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3. 박지원, 문재인 대표 향해 독설 “퇴진이 여론이 바라는 혁신”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3일 "'최고의 혁신은 문재인 대표의 퇴진'이라는 여론이 많다"고 주장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같은 당 박주선 의원이 문 대표 퇴진을 주장하는 데 대해 "문재인 대표의 퇴진을 경쟁했던 당 대표 후보였던 제 입장에서 직접적인 말씀을 드리는 것은 곤란하지만, 그러한 민심이 많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일각의 신당창당 움직임에 대해서도 "(저는) '박지원 당신이 움직여야 한다'는 압박도 받고 설득도 당하고 있지만 문 대표나 당내 인사들은 통합단결해서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이 있다"며 "정치는 현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저의 목표는 분열이 아니라 통합단결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4. 하이투자증권, 현대선물 지분 65.2% 취득키로 현대중공업, 금융계열사 재편 본격화

 

현대중공업이 금융계열사 재편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은 22일(수)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 현대기업금융이 보유한 현대선물 지분 65.2%를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시너지 발생과 영업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취득 주식수는 3백만주이며, 취득 금액은 306억 2,400만원(1주당 10,208원)이다. 이번 지분 취득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5월 그룹 전체 사업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금융계열사 재편작업에 나선지 2개월 만이다.

 

5. <ISSUE> LG생활건강 베비언스,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주장이 제기돼 해당 제품을 환불받거나 불매운동을 하겠다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해당 소비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제안하고, 포장 공정의 중간 실링을 비용 문제로 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지며 대응방식에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식약처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베비언스 액상분유 제품을 구입한 A씨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에 유통기한이 2015년11월15일인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발견됐다며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6. 되는게 없는 신세계그룹, 면세점‘실패 ’아울렛‘부실논란’

 

신세계그룹에게 7월은 잔인한 달이다. 그룹이 총력을 다해 매달린 시내 면세점 사업유치 실패와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여주아울렛 부실시공 논란까지 겹쳐 망신살을 뻗힌 것이다. 정용진 회장의 리더십도 도마에 올랐다. 평소 SNS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보여주고 있는 정 회장이 경영스타일까지 기업 이익과 내실보다는 ‘보여주기식’의 행보가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정 회장은 지난해 편의점 갑질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곧장 ‘상생’을 모토로 편의점 '위드미'를 론칭하는 발빠른 모습를 보여줬으며, 아울렛 시장이 인기몰이를 하자 지난 2월 여주 신세계 아울렛을 곧장 2배 규모로 확장했다.

 

7. 이마트 ‘경품당첨자 바꿔치기’ 우리 책임 아냐

 

지난 20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2012년 말부터 1년여 동안 ‘당첨자 바꿔치기’로 경품을 빼돌리고 고객정보 수백만건을 불법 수집한 이마트의 경품대행업체 대표 서모씨와 이랜드 이모 전 과장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모씨 등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진행된 4차례의 보험사 경품행사에서 1등 당첨자를 친척·지인 등으로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총 4억4000만여원 상당 경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마트에서 열린 보험사 경품행사에서 1등 당첨자를 바꿔치기해 경품인 자동차 등을 주최 측이 빼돌렸다.

 

8. '달콤전쟁? 이젠 상큼전쟁!' 과일맛에 푹 빠졌다! 관련 제품 출시 봇물

 

‘허니맛’ 관련 제품을 출시하면서 달콤 전쟁을 치렀던 식품업계가 이제는 상큼한 ‘과일 맛’ 제품을 출시하면서 여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유자, 자몽, 블루베리 등을 첨가한 주류제품을 출시해 경쟁을 치렀던 주류업계의 ‘과일’ 열풍이 식품업계에도 불고 있는 것이다. 최근엔 과일과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오묘한 조합의 제품들도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엔 역시 아이스크림? 이젠 얼린 과일이 대세!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그동안 아이스크림 제품에는 각종 과일들이 첨가돼 출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얼려먹는 과일도 인기를 끌고 있다.

 

9. 옛날에도 ‘덕질’이 있었다?

 

‘덕후’라는 단어가 있다. 마니아를 뜻하는 일본어 ‘오타쿠’를 변형한 것으로, 요즘에는 ‘후’자를 삭제하고 심취해 있는 주제의 첫 단어만 붙이기도 한다. ‘밀덕(밀리터리 마니아)’, ‘덕질(마니아 행동)’과 같은 식이다. 이 ‘덕’은 어원은 다르겠지만 예전에도 사용된 모양이다. 1938년 채만식의 소설 ‘치숙(痴叔)’에는 ‘막덕’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마르크스주의자나 그것을 낮춰 부르는 말이다. 우리 소설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시선을 끄는 재미있는 단어가 많다. △앵하다: 기회를 놓치거나 손해를 보아서 분하고 아깝다(염상섭, 전화) △발밤발밤: 가는 곳을 정하지 아니하고 발길이 가는 대로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이기영, 쥐불) △꽃보라: 바람에 날려 흐드러지게 떨어지는 많은 꽃잎(조정래, 태백산맥) 등 모두 정감 가는 단어들이다.

 

10. 바쁜 현대인 위한 체형교정 개발, ‘바자: 바른자세 연구소’ 이상일 대표

 

‘바자: 바른자세 연구소’ 이상일 대표는 흥분했지만 자신감이 넘쳐 있었다.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바루 척추 베개’가 잘못된 운전 습관과 각종 스마트 기기의 발달 등으로 생긴 거북목(일자목), 역c자목 증후군 등 현대인들의 불안정한 자세를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차서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이 대표의 사무실 근처에서 ‘바루 척추 베개’를 개발하게 된 이유와 과정 등 개발에 힘썼던 지난 몇 년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인 체형에 맞는 Bikefitting(바이크피팅)의 개발 자전거가 좋아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40년 넘게 자전거를 탔다는 이상일 ‘바자: 바른자세 연구소’ 대표.

 

 

 

 

 

출처: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89306§ion=section26§ion2=%BB%E7%C8%B8%C0%CF%B9%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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